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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보행로에서 40여 년간 운영한 굴다리 시장을 철거하고 임시 포장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보행 안전을 저해해 온 시설을 정비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장 철거 후 폐기물과 노후 시설물을 정리했다. 지속해 단계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3월 시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와 계절 꽃 심기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기존 '굴다리 시장' 명칭을 대신할 새 이름도 공모한다. 새 이름에는 변화된 공간의 성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담을 계획이다.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점검
과천시는 지난 12일 설 명절에 앞서 지역 내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앞둔 시기에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시장과 상점가 현장의 흐름과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자들은 래미안슈르 상점가를 찾아 주민 이용 상황과 상권 흐름을 살폈다. 이 상점가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형 상권이다.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후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며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 신 시장 등 일행은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먹거리 판매 현황, 이용 동선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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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