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 A씨가 저격글을 올렸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새로운 글을 남겼다.


지난 6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조용하니까 불안하다고"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왜?"라며 "잘못한 건 있나봐들"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에서 박나래를 비롯해 샤이니의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수액 주사를 놓거나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7일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으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9시간 조사.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올려 특정인을 겨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