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세금 납부 완료 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사과했다.사진은 지난 2025년 6월 해외 일정 차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사진=스타뉴스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 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차은우는 8일 입장문을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지난 1월22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탈세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차은우는 "죄송한 마음이다.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