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비판 다원시스도 포함…코스닥 '상장폐지' 위기 42곳 발표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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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된 코스닥 상장사 42곳에 대해 조치에 나섰다. 이들 상장사는 현재 모두 거래가 중지 됐다.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2025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시장 조치 현황 발표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 발생 42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17사·지정 해제 10사 ▲투자주의환기 종목 신규지정 42사·지정해제 21사 등에 시장 조치를 취했다.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 가운데 최초로 감사의견 미달 사유 발생 법인은 총 42개사이며 ▲다원시스 ▲롤링스톤 ▲메디콕스 등이다. 다원시스의 경우 정부를 상대로 납품기한 등을 지기키 못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비판한 업체다.
이들 법인은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후 개선 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법인은 11사로 ▲올리패스 ▲디에이테크놀로지 ▲삼영이엔씨 등이다.
이들 법인에 대해서는 이미 부여된 개선기간(4월14일)을 거쳐 올해 중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등이 결정된다.
3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테라사이언스 ▲노블엠앤비 ▲선샤인푸드 등 8곳은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됐으며 정리매매 보류 단계다.
2024사업연도 감사의견 관련 상장폐지사유를 해소한 4사(드래곤플라이·이화공영·하이로닉·DMS)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등이 결정된다.
이밖에 총 17사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10개사는 지정 해제됐다. 전년 대비 신규 지정은 11사 감소(28사→ 17사)했고 해제종목 수는 4개사(6사→ 10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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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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