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식]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기술세미나 등
김해=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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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산학연 협력의 장 '미래차 생태계 전환 기술세미나'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해시가 추진 중인 '초안전 주행플랫폼 디지털트윈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사업'과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와 김해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인제대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자동차 섀시플랫폼의 소음·진동·승차감(NVH) 개선 설계·해석 기술을 소개했으며 메타넷디지털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디지털트윈 설계·평가 기술을 발표했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성능과 직결되는 열관리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후 첫 발굴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에서 등재 이후 첫 학술발굴조사가 시작됐다. 이번 조사는 일제강점기 기록에 등장하는 '수로왕릉 부근 고분'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1일 대성동고분군 발굴 현장에서 학술발굴(시굴)조사 개토제를 열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가야 전성기 축조된 대성동 1~3호분과 인접한 남쪽 구릉 정상부로,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에 '수로왕릉 부근 고분'으로 소개된 봉토분이 위치했던 곳이다.
박물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잔존 유구의 형태와 구조를 파악하고 향후 고분 복원과 정비를 위한 학술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대성동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라는 점에서 보존·관리 체계 고도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처음 이뤄지는 학술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분군의 역사적 진정성을 확인하고 연속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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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