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 예산 1조원 시대 열어 군민 행복 완성하겠다"
청송=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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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가 2일 마지막 유세를 갖고 "더 강한 청송, 더 행복한 군민 비전 실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일 <동행미디어 시대>에 "지난 8년 동안 군민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4년은 지난 시간보다 더 열심히 일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군민이 주인이며 군민이 행복해야 농업도, 복지도 의미가 있다는 신념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송을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더 큰 도약의 길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민선 7기와 8기 동안 이룬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청송버스 전면 무료화, 청송군 채무 제로 달성,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5회 연속 수상,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대상 수상 등을 꼽았다.
특히 청송버스 무료화 정책에 대해선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향후 4년간의 핵심 비전으로 '청송 예산 1조원 시대'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청송군 본예산은 약 5500억원 규모지만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7000억~75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할 수 있다"며 "임기 내 반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청송 발전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군민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실현 불가능한 퍼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실질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별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현서면과 안덕면, 부남면, 현동면에는 문화체육센터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청송읍에는 공공임대주택과 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파천면 산림레포츠 힐링단지 조성, 주왕산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진보·부남면 LPG 배관망 구축 등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사과농업 확대와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 농약비 50% 지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500억원 조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농민이 잘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청송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출산과 육아 지원 확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청송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 강화, AI 안부든든 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겠다"며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복지회관 신축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송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편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시장과 연계한 주차타워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검증된 행정 경험과 추진력으로 청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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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