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7일 개최…체험 프로그램 풍성
대구=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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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도시, 환경교육도시 대구'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환경실천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환경우체부 '뚜비'가 참여하는 환경 공연을 비롯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문제를 풀어보는 '환경골든벨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인다.
또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어린이·청소년 기후발언대와 어린이 환경미술대회가 진행되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고 재사용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진정한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생수 제공을 전면 중단하고 음수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카페와 협업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주는 '텀블러 DAY'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환경의 날부터 오는 11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대구시 환경교육센터 등 16개 기관과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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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