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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바이오텍이 대표이사를 변경하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19일 애드바이오텍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도형 온힐 대표이사를 애드바이오텍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김도형 대표는 수의사 출신 경영인으로 국내 대표 비임상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전문기업인 노터스의 창업 및 성장을 이끌었다. 노터스는 HLB그룹 인수 이후 2023년 사명을 HLB바이오스텝으로 변경했다.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회사의 사업 목적에 바이오 연구개발(R&D), 의료 및 헬스케어, 동물 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을 추가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한 것이다.
신규 이사진 선임 안건도 함께 가결됐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해서다. 신규 이사진에는 바이오 및 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신규 선임 사내이사는 김도형 대표와 강우현 및 박수현 이사다. 사외이사에는 노윤석 및 강준구 이사가 선임됐다.
강우현 사내이사는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 수의사 출신으로 현재 경기 가평군 수의사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박수현 이사는 한림대학교 연구교수와 프론트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애드바이오텍의 연구개발본부 이사직을 맡고 있다.
노윤석 사외이사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부교수로 있으며 메디테이크의 사외이사직을 수행 중이다. 강준구 사외이사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교수다.
회사는 새 대표 선임과 이사진 정비를 통해 기존 면역 항체 기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D 역량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변경과 주주총회는 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면역항체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애드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된 친환경 바이오 기업이다. 202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백신과 항생제의 대체가 가능한 인체용 및 축·수산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2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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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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