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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컴퍼니가 콘텐츠 및 광고 제작사와 손잡고 콘텐츠 및 커머스 분야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7일 에피소드컴퍼니에 따르면 전날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차이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사이며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종합 광고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와 커머스,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목표로 한다. 세 회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P(지식재산권) 기반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의 시너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커머스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영화와 숏폼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콘텐츠 투자와 기획, 유통 역량과 웹 콘텐츠 제작 기반의 커머스 사업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추고 사업화를 주도한다.
회사는 이달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호프'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자회사인 스튜디오에피소드 및 에이스팩토리와 IP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MOU에 참여한 아티스트스튜디오는 드라마 및 예능 제작과 글로벌 OTT 공급 네트워크를 담당한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인 코퍼스코리아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 중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마켓이나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을 이끌어 온 디지털 종합 광고회사다. 그동안 쌓아온 애드테크 기술력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으로 콘텐츠 확산을 견인한다.
협력의 핵심은 하나의 IP를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커머스로 확장하는 원 소스 멀티유즈(OSMU)다. 세 회사는 콘텐츠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과 제작·투자에서 시작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계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공동사업과 해외 라이선싱, 콘텐츠 커머스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과 전략적 지분취득 방식의 자본 협력도 추진한다.
이는 에피소드컴퍼니가 최근 추진하는 사업 확장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IP와 커머스, 셀럽, 마케팅, 유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해나가는 IP 부스터 전략을 바탕으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에피소드컴퍼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28% 상승한 288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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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