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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여름철 무더위에 맞춰 대표 복지사업인 '천원국시'에서 계절 한정 메뉴인 냉국수를 선보이며 이용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냉국수는 화정4동점과 상무1·2동점, 금호1동점, 농성2동점 등 5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계절에 맞는 메뉴를 제공해 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여름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초기부터 냉국수는 하루 판매량의 약 36%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구는 판매 실적과 이용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내년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천원국시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서구의 대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2023년 양동 1호점을 시작으로 2025년 유덕동 10호점까지 확대됐으며 현재 하루 1000그릇의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220개를 창출하고 서창지역 우리밀 2만5200㎏을 소비하는 등 복지와 일자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연계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계절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천원국시를 더욱 사랑받는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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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