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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시민 1만1808명에게 총 2억16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 가구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지급 방식은 현금과 기부·그린카드 포인트·지역화폐 등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 또는 수용가번호를 확인한 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에너지 절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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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