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4%대 상승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시황이 표시되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사진=뉴스1


23일 오후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4%대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62포인트(4.03%) 상승한 7071.3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28.15포인트(3.75%) 상승한 779.24에 거래된다.


간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이 AI 자본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3% 넘게 올랐다. AI 반도체 및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1조7595억원을 기관은 59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조785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5% 상승한 27만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5.14% 급등한 192만4000원에 거래된다. 이외에 SK스퀘어 0.16%, 삼성전자우 2.59%, 삼성전기 6.69%, 현대차 2.87%, LG에너지솔루션 5.30%, 삼성생명 3.28%, KB금융 2.06%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07%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15포인트(3.75%) 상승한 779.24에 거래된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은 692억원을 기관은 427억원을 사들이며 매수 우위다. 개인은 1145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를 보인다.


알테오젠은 9.70% 급등한 2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6.70%, 에코프로 6.10%, 레인보우로보틱스 5.54%, 원익IPS 1.43%, 리노공업 1.39%, 에이비엘바이오 5.48%, 이오테크닉스 5.67% 강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0.80% 약보합하며 피에스케이는 1.85%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12.7원 내린 1467.4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