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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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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2분기(4~6월)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는 205만원으로 설정했다.
2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2% 늘어난 1조3209억원, 영업이익은 23% 뛴 5864억원(영업이익률 44.4%)이다.
하나증권은 이 같은 수치가 시장 전망치인 매출 1조3208억원(0%), 영업이익 5991억원(-2%)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는 총 파업으로 인한 매출 손실과 1분기에 인수한 록빌 공장의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다만 원가율과 판관비가 전 분기 보다 눈에 띄게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전멍치 보다 -1%포인트였는데 5공장의 PPQ(인증용) 배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록빌 공장도 가동비용이 매출 인식 시점 대비 선반영 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록빌 공장 인수로 인한 감가상각비는 이번 분기부터 인식되기 시작했지만 50억원 내외의 소액으로 보인다"며 "영업권도 염가 매수 차익 인식 여부가 현재 진행 중인 매수 가격 배분 결과에 따라 회계 처리 방법이 명확히 결정된다고 해 하반기에 감가상각비 및 영업외손익에서의 변동폭이 발생 할 것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5월1일부터 5일 동안 있었던 총 파업으로 인한 매출 손실이 3분기(7~9월)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회사의 추정치는 1500억원이고 하나증권에서는 약 794억원 손실로 추정한다.
그는 "이를 반영해 3분기 추정 매출은 1조4522억원(15.5%↑)이 예측된다"며 "연간 영업이익률 40% 중반대 유지 목표 달성은 어려울 수 있는데 고객사 확보 및 사업 다각화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사업 역량 확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3일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보다 7000원(0.51%) 오른 13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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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