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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첫 달인 지난 7월 소비자물가가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남광주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 권역별로 전남권은 2.9%, 광주권은 2.8%가 올랐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남·광주권 모두 2.9%씩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5% 하락했다. 전남권은 1.1%, 광주권은 2.1%가 내렸다.
품목성질별로 경유(22.3%), 휘발유(13.4%) 등 공업제품(4.1%)이 크게 올랐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쌀(10.6%), 고등어(12.7%) 등 농축수산물(1.1%)과 상수도료(3.7%), 도시가스(0.3%) 등 전기·가스·수도(0.3%)는 안정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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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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