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예술의전당 조감도. /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의 정식 명칭을 '의왕예술의전당'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확정된 명칭에 맞춰 의왕예술의전당을 시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사용해 온 가칭 '의왕문화예술회관'을 대신해 시설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식 명칭 확정을 추진해 왔다.


최신 문화예술 트렌드, 상징성, 고품격 공연장으로서의 위상, 대외 마케팅 적합성 등을 고려해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왕예술의전당'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의왕예술의전당'은 단순한 지역 시설을 넘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수준 높은 기획 공연과 클래식, 대형 뮤지컬 유치 등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예술의전당 공사현장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시는 정식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최고 수준의 무대 시설을 갖춘 '의왕예술의전당'이 2026년 말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예술의전당'은 의왕시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연면적 992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