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석재단은 한독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의·약학 교수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분야 재학생을 선정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 송정인, 경북대 양근수, 남태우, 한림대 윤소정, 전남대 전병조, 서울대 의학과 인문의학 박사과정 공혜정 학생이다. 약대 장학생은 조선대 이필수, 아주대 김호민, 덕성여대 윤해솔, 연세대 장유리, 숙명여대 임선아 학생이다.
전달식에서는 의약학술과 의료인문학부문 교수 3명도 선정해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의약학술부문에서는 ‘암 줄기세포 및 단일염기다형성을 이용한 대장암 미세 전이 진단 기법 개발’을 제안한 최규석 경북대 의대 교수와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의 말초신경 내 기전규명: sphingosylphorylcholine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제안한 심원식 가천대 약대 교수가 각각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의료인문학부문에서는 ‘6년제 약학교육에 따른 약학인문학의 도입 및 확산 방안 연구’를 제안한 방준석 숙명여대 교수가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김신권 한독제석재단 이사장은 “1961년에 시작된 한독장학회가 한독제석재단 장학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며 “장학사업과 연구비 지원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서 오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선발된 학생과 교수진이 꾸준히 학업과 연구에 정진해 대한민국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