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안현수'를 '안철수'로 표기하는 어이없는 방송 사고를 냈다.
TV조선은 13일 방송된 뉴스특보에서 '朴 대통령, "안철수 귀화 부조리 탓인지 되돌아 봐야"'라는 자막 실수를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쇼트트랙 한국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로 귀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뤘다.
원래대로라면 "박 대통령 안현수 귀화 부조리 탓인지 되돌아 봐야"라고 표기해야 한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TV조선의 이같은 자막실수를 두고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안철수와 안현수를 어떻게 헷갈릴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해당 방송은 현재 TV조선 홈페이지의 다시보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잘못된 자막을 캡처한 화면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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