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90명과 김종건 한국씨티은행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한국씨티 임직원 멘토 50명 그리고 김태준 JA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으며, 행사 후 첫 번째 활동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씨티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이날 결연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문화활동, 진로탐색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박하영 멘티(이화여고 1)는 “멘토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할 수 있어, 이번에 자립형사립고인 이화여고 진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민경(동구로초·5) 장민서(동구로초 2)자매는 “공부 이외에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의 성적향상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과 10월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대학생 멘토 32명과와 32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를 각각 선발한 뒤, 11월9일과 10일에 걸쳐서 진행된 멘토-멘티 결연캠프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1년 7월에 시작된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Hero Program)은 씨티재단으로부터 매년 12만6000달러를 지원받아 한국씨티은행과 JA Korea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중 학구열이 강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선발해 성적 향상 프로그램(학습 지도와 진로 교육)과 인성교육 프로그램(문화 체험과 사회성 향상 교육, 멘토링)에 참여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각 프로그램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대학(원)생 학습 지도 봉사자와 한국씨티 임직원 멘토를 학생들과 결연해 줌으로써 진행이 되며, 학습 지원과 문화체험 그리고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자신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한국씨티 임직원 130여 명, 대학생 15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 300여명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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