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25조975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정보통신유통 및 에너지유통 등 주력 사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개선 및 수익력 제고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2408억원을 달성했다. 내실경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 구조 및 자산 효율화 등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체질 개선과 잠재손실 반영을 완료했다. 이로써 올해는 본격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통한 턴어라운드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문종훈 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과 박성하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가운데 윤남근 이사가 연임되고 허용석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허 이사의 경우 감사위원회 위원의 역할도 맡게 됐다.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회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성공적인 체질개선을 이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며 “올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SK네트웍스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주력 사업의 안정화 및 수익력 제고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 ▲성장을 위한 역량 확보 및 조직문화 구축 ▲열린 소통 기반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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