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형유통업체가 봄 정기세일에 여름상품 구성비를 대폭 늘린다.

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높은 기온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새봄맞이 ‘Challenge SALE’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세일 브랜드 할인율은 30~10% 수준이며, 할인 외에도 다양한 사은품과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큰 쇼핑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봄 정기세일은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따뜻한 날씨에 따라 봄 세일기간 동안 여름 상품의 구성비를 지난해 40%에서 올해 60%로 대폭 늘렸고, 원피스, 블라우스 등 여성의류와 반소매셔츠 및 티셔츠 등 남성의류는 여름상품 구성을 각각 전년대비 30% 이상 늘렸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8일까지 따뜻한 날씨에 산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노스페이스·블랙야크 대전'을 진행하며, 8층 행사장에서는 '슈즈 & 핸드백 박람회'를 열어 초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구두 및 캐주얼화, 핸드백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이번 봄 정기세일에 여름 상품군을 확대한 것은 최근의 이상기온과 무관치 않다.
 
실제 지난달 중순 후반과 하순 광주·전남지역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균 기온 8.3도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았다. 또 지난달 평균·최고·최저기온도 평년보다 높았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됨에 따라 봄 정기세일에 여름상품 비중을 늘렸다”며 “대형행사와 더불어 풍성한 사은행사, 그리고 차별화된 행사를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