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가 12일 오전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2300여 고교와 학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광주 2만2000여명, 전남 1만7733명의 재학생·졸업생이 응시하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 52분까지 실제 수능 시행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1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평가로서, 수험생 수준에 따라 국어, 수학 영역의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출제되는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지게 된다.

또 수능과 동일하게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 수준이 유지되며 고3 재학생만 응시했던 3월과 4월의 시·도교육청 연합학력평가와는 달리 재수생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이번 시험은 2015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첫 모의평가로 실제 수능과 최대한 유사한 형식과 내용의 문제가 출제됐다.

민영방 전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모의평가는 획득한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결과를 통해 현재 자신의 학습력을 진단하고 수능까지 남아있는 기간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 학습과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찾아 학력 향상에 노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번 이번 모의 평가 결과는 이달 27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