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모 아파트에서는 "아파트가 흔들리는 등 붕괴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대원과 경찰관 50여명이 긴급 출동해 주민 250여 명을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시켰다.
이번 균열은 박리 현상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리현상이란 하중을 이기지 못한 기둥에 금이 가는 현상을 말한다. 균열이 심해지면 자칫 건물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광주 북구청 측은 "아파트 지하기둥 12개 중 2개에 일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안전진단을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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