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철 광주광역시의회(새정치민주연합 동구 제2선거구·사진) 윤리특별위원장은 13일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공사는 안전불감증 덫에 걸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도시철도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0월 27일 아침 7시 40분경 1035호 열차가 소태역으로 진입하는 도중 VVVF인버터(주동력 장치) 2개 중 1개가 컷아웃된 상태로 종착역인 평동역까지 36분정도(4분 53초 지연)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공사는 2차 사고와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체 차량을 운행한 것은 방만한 경영이며, 지난 3월 소방방재청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무색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004년 개통 이후 지연 7건, 인재 6건 총 13건의 사고가 있었으며, 지난 8월 11일 오전 7시 40분에는 돌고개역에서 전동차가 50여분간 멈춰서는 등 출근길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