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연간 5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출입국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199만7549명, 이 중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524만5693명으로 43.7%의 비중을 차지했다.
단일국가의 연간 방문객 수가 5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10월 초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이용해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2012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위를 차지했던 일본은 올해 들어 관광객 수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19만335명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했다.
/사진=면세점 쇼핑을 즐기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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