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빙그레에 대해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70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3.5% 늘어난 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하면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애널리스트는 “3월말을 기점으로 바(Bar)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평균 15~16% 인상됐다”며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체 빙과 내에서 30%의 비중을 차지해 전채 빙과 평균 판매가(ASP)가 5%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익 기여가 높은 가공유(7~8% 영업이익률 추정)와 빙과(5~8% 영업이익률 추정)의 매출이 증가하기 위해선 더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음료는 18도부터, 빙과는 23도부터 판매량이 급증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