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사진)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문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앙에 있으면서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는 광주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광주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고,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자존감 있는 일자리가 주어지는 당당하고 넉넉하고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민의 대변자이자 시정의 동반자인 시의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국회와 중앙정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주어진 정무적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문인 부시장은 광주제일고와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전남대(토목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85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문 부시장은 광주시 건설국장, 북구 부구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문 부시장은 소탈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과 함께 공직생활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높게 평가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