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자전거길 달리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좌)와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대사/사진=박정웅 기자
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 전 주한 미국대사와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대사가 24일 북한강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24일부터 이틀 간 봉땅 벨기에대사, 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을 비롯한 국내 '자전거 지인'들과 북한강자전거길을 찾았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재임 시절 '심은경 대사와 달리는 자전거길 600리' 등의 현장 밀착형 외교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또 자전거 국토종주 외국인 1호(2012)와 세종문화상 수상금 대한사이클연맹 기부(2013)에서 알 수 있듯 이임 후에도 자전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