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보리, 마늘,양파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보리 재배면적은 1만5222㏊로 전년 1만1480㏊에 비해 32.6% 증가했으나, 10a 당 생산량은 289kg으로 전년 394kg보다 26.6% 감소했으며, 생산량은 4만4039톤으로 전년 4만5262톤보다 2.7% 감소했다.
2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 보리 재배면적은 1만5222㏊로 전년 1만1480㏊에 비해 32.6% 증가했으나, 10a 당 생산량은 289kg으로 전년 394kg보다 26.6% 감소했으며, 생산량은 4만4039톤으로 전년 4만5262톤보다 2.7% 감소했다.
보리는 농협의 계약단가 인상, 계약재배를 통한 판로 안정, 이모작 직불금 인상 등으로 재배면적은 증가했지만, 파종기 잦은 강우로 파종이 늦어지고 발아불량, 습해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생육상태가 좋지 않았고, 생육기 등 등숙기 고온과 가뭄으로 한해가 발생하면서 생산량은 감소했다.
마늘 재배면적은 5425㏊로 전년 7374㏊보다 26.4% 감소한 가운데 10a 당 생산량은 1218kg으로 전년 1307kg보다 6.8% 감소했다.
생산량 역시 6만6059톤으로 전년 9만6403톤보다 31.5% 감소했다.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3년부터 계속된 가격 하락과 파종기 잦은 강우로 인해 상대적으로 노동력 투입이 적은 시금치, 보리 등의 대체작물 로 전환함에 따른 것이
며, 생육기(4월) 잦은 강우로 습해 및 병해가 많았고, 구 비대기(5~6월)고온과 가뭄으로 생장이 멈추고 조기에 수확하는 등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양파 재배면적은 9171㏊로 전년 1만2080㏊보다 24.1% 감소했으며,10a 당 생산량은 5923kg으로 전년 6319kg보다 6.3% 감소했다.
생산량도 54만3208톤으로 전년 76만3335톤보다 28.8% 감소했다.
양파는 지난해 생산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고, 잦은 강우로 양파 정식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보리 등의 대체작물로 전환함에 따라 재배면적이 감소했으며
이식기(10~11월) 잦은 강우로 이식이 늦어져 월동기에 냉해가 발생하고, 구 비대기(5~6월) 고온과 가뭄으로 생장이 멈추고 생육이 부진하며 생산량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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