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37포인트(0.27%) 하락한 1만7373.3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99달러(0.29%) 내린 2077.57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12.90포인트(0.26%) 밀린 5043.54에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 7월 비농가취업자는 21만5000명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 22만5000명을 소폭 밑돌았다. 다만 올해 평균 증가폭 21만1000명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됨을 확인시켜줬다.
노동부에 따르면 건설부문에선 신규고용이 호전됐으나 광업부문에선 부진을 나타내 증가세가 예상에 못 미쳤다. 또 지난달 실업률은 5.3%를 기록해 지난 7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이 같은 고용지표 결과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금리를 9월에 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Fed는 미국 경제 개선 신호가 아주 뚜렷할 경우에만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점을 거듭 밝혀왔다.
종목별로 보면 반도체업체인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2.37% 상승했다. 앞서 이 업체는 2분기 매출이 깜짝 증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파스타와 샌드위치 전문 레스토랑 체인인 누들스는 16.45% 급락했다. 이 업체는 올해 조정치 순익과 매출이 당초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JD닷컴은 전장 대비 2.26% 하락했다. 앞서 이 업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해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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