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의 정규직 전환 움직임에 전문직 비서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18일 전문비서협회에 따르면 전문비서들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협회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자는 뜻의 2016년 연중캠페인 ‘정(情)규직’을 실시키로 했다. 캠페인 부제로는 '무릇 비서는 사람이 정(情)을 가지고 하는 일'.  


전문비서협회 관계자는 "비서직은 파견직 적합업종으로 선정돼 직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이런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비서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팔로워십센터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비서를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하는 기업에 무료 인채 추천을 진행하고 사후관리를 해주고 있다.     
전문비서협회는 이외에도 2016년에 경단녀 복귀 프로젝트와 비서직 고용확대 등의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