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된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이 같은 인기는 월 2만9900원(부가세 제외)이라는 낮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스펙을 빠짐없이 갖추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해당 요금제는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 제한이 없다. 그 동안의 청소년 요금제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혜택이다. 데이터의 경우 기본으로 750MB가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청소년 요금제가 제공량을 다 사용하면 통화와 데이터가 차단되고, 추가로 충전해야만 이용할 수 있던 것과 대조적이다. 자녀가 데이터를 적게 쓰길 원하지만, 제공량 소진 후에도 연락이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청소년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 가입자는 LG유플러스의 ‘LTE비디오포털’(전용 데이터 3GB 별도 제공)을 통해 월 3000원에 상당하는 EBS 초·중·고·수능 교과 콘텐츠 1만2000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대상은 만18세 이하의 청소년이며,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만 20세가 되는 익월 1일에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LG유플러스 김승환 요금기획팀장은 “이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고객들에게 최적의 요금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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