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같이 적합한 사업자를 찾지 못해 미선정으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해 8월부터 3개 기업으로 한정된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을 촉발, 요금 인하, 서비스 경쟁 등을 유도하겠다며 새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아왔다.
도전자는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3곳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말 적격심사까지 통과했다.
미래부가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오는 24일부터 합숙심사에 돌입 ▲서비스 역량(40점) ▲재무적 능력(25점) ▲기술 능력(25점) ▲이용자 보호 계획(10점) 등 4개 항목을 따져 최종 선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역량을 갖춘 제4의 사업자가 신규로 진입할 경우 통신요금 인하와 이동통신 산업 전반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신규 진출을 노리던 기업들이 번번이 서비스 역량, 재무적 능력 등의 부문에서 발목이 잡힌 바 있어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며 “만약 제대로 된 경쟁력 있는 사업자가 없을 경우에는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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