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유엔기지’ /사진=뉴스1DB

‘말리 유엔기지’
서아프리카 말리 유엔 평화유지군 기지에 12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 세력이 급습해 유엔군 6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말리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MINUS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말리 북동부 키달 지역에 있는 유엔 말리평화유지임무단(MINUSMA) 기지가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아 기니 출신 유엔평화유지군 6명이 사망했다.


아직까지 이번 자폭 테러가 어느 측의 소행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슬람주의 무장 세력이 두 로켓 발사대 사이에 위치한 유엔기지에 자살폭탄 차량을 터뜨려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슬람주의 무장 조직으로 인해 서아프리카 지역에 유혈충돌 사태가 잦아지고 있다. 1주일 전에도 말리의 팀북투에 위치한 유엔군 캠프에 이슬람 무장세력이 급습해 무장대원 4명과 말리군 1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