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몰아주기·대규모 배임·비자금 조성 등 의혹 집중 조사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핵심중요 인물인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가운데 남 전 사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재임한 가운데 2010년부터 진행한 오만 선상호텔 프로젝트 계약을 이사회의 승인없이 체결하고 공사비를 허위로 지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및 차명으로 주식을 보유한 업체가 대우조선해양의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도 각각 받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검찰,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전 사장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