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후 실종된 70대 치매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10분경 순천시 서면 구룡제 저수지에서 A씨(83)가 물속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집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됐다. 경찰은 약 1년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타살혐의가 없는 점으로 미뤄 A씨가 익사로 인해 숨진 것으로 내사종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