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장성대표음식 개발 시식·품평회'에서 두 요리가 지역 대표 음식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옐로우시티(Yellow-City) 이미지에 걸 맞는 장성군의 특색 있는 대표 음식을 개발·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닭양념숯불구이'는 장성에서 키운 닭과 장성 전통 간장이 지닌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소스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황미르 비빔밥'은 몸의 열을 식히는 항산화 식품 '치자'가 곁들어진 노란밥과 신선한 야채들을 한데 버무린 웰빙식단으로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장성군은 이번 품평회에 참여한 외식업체 중 5곳을 선정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식당별로 대표 음식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의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라면서 "새로 개발된 대표 음식들이 '맛있는 관광자원'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열린 노란꽃잔치를 찾은 관광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장성만의 특화된 음식이 없는 것을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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