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고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도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13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8% 상승해 지난주(0.0%)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전세가격도 0.05% 상승해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4% 상승해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세가격도 0.05% 상승하며 지난주(0.03%)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정비사업, KTX 광주송정역 인근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하고 거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향후 가격 상승 기대로 일부 매물이 회수되며 물량 부족으로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여름철 비수기에 신규아파트 입주 증가 영향으로 안정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