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대책 이후 규제를 피한 수도권 일부 지역 오피스텔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전매제한과 청약조건 강화, 양도세 중과 등의 규제가 한꺼번에 쏟아지자 분양권에 몰렸던 막대한 유동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입지를 갖춘 신규 물량 공급도 활발하게 이어지는 분위기다.
경기도 용인시의 경우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죽전 위드어반’이 분양에 나서 이목을 끈다. 업계에선 보기 드문 선시공 오피스텔로 현재 지상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용인 수지구 죽전동 484-1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09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3~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하1~2층)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고자 단지 1층과 3층, 7층, 10층, 옥상 등 총 6곳에는 휴게정원 및 데크를 설계했다.


사업지는 죽전역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인 데다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시내 중심가에 해당한다. 실제 단지 반경 500m 거리 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죽전 아울렛거리,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1~2인 가구 맞춤형 원룸(74실), 투룸(25실) 위주로 선보인다. 최근 트렌드를 접목해 원룸형의 경우 풀옵션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투룸형은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한 공간벽체를 적용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분당선 죽전역과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 등으로 도로여건도 우수해 서울 강남은 물론 분당, 판교 등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인근에는 도보 통학권 내 대지초, 대지중, 죽전고, 보정고, 단국대학교 등이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처음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용인시는 전국적으로도 1인 세대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행정자치부자료 기준 용인시의 1인 가구는 약 9만5천 가구로 전체 26.2%를 차지한다. 특히 주 경제활동 연령층인 30~40대 인구 비율이 높아 일대 소형 주거상품 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지역 내 대규모 주택공급, 기업유치, 복합단지 및 융복합 첨단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현지 부동산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금 주목 받는 것은 수익률 면에서 은행권 금융상품과의 차이가 여전히 크고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오피스텔 대체할 투자처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며 “죽전 최고의 명품 오피스텔을 표방하는 죽전 위드어반은 강남 및 분당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