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한국지엠 노조)가 8일 저녁부터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이날 저녁 8시20분 다음날 오전 0시20분까지 후반근무자가 투표하고 9일 오전 11시40분부터 16시50분까지 전반 근무자가 투표를 진행한다. 9일 저녁쯤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지난해 임단협에서 첨예한 갈등을 겪어왔던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해 12월30일 가까스로 연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원 인상 ▲성과급 450만원 ▲격려금 60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쟁점이 됐던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시행방안 관련 논의에 대해 별도 추진위원회를 만들기로 한 만큼 조합원 찬성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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