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북구가 시행한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가 톡톡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본청 15개부서 84개 사업에 대한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운영으로 지난 한해 1018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목표인 9345개의 일자리보다 830여개 늘어난 결과로 목표대비 109%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7414명에게는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고, 338명에게는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지원했다.
더불어 창업지원 61명, 고용 서비스 1882명, 고용 장려금 45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8건 등의 실적을 냈다.
특히,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광주 최초로 시행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및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 ‘청년을 설계하다, 2017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로 청년 고용을 촉진시켰다.
이와함께 전통공예학교, 주민정보화 교육, 체험환경프로그램 등 각종 자체사업을 통한 재취업 활동을 적극 권장하였고, 위탁 사업의 경우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북구는 올해도 85개 사업에 대해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청년·경력단절여성·실버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 유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드론파크 조성 등 지역 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 ‘2018 일자리 창출 핵심 7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이라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무술년 한해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민들이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6년부터 부서별 재정지원 사업추진시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목표달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일자리 목표 관리제’와 함께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고용친화적 사업이 되도록 정책방향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영향평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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