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성과격려금 300%+280만원, 상품권 40만원 등 합의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난 15일 27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11일 상견례 이후 8개월여 만이다.
기아차 노사는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서로 공감했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교섭을 더 미룰 수 없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해 합의점을 이끌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5만8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격려금 300% + 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40만원 등이다.
또한 이번 합의안에는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20억 출연 ▲정년퇴직 예정자 지원프로그램의 확대개편 등 노사의 사회적역할 증진과 종업원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더해 기아차 노사는 2016년 합의한 사내하도급 특별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채용과 관련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8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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