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2·58위)이 로저 페더러(37·2위)와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16강 상대였던 노박 조코비치(31·14위)의 발언이 화제다
정현과 조코비치는 지난 22일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맞붙었다. 조코비치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정현의 3-0 승리는 칭찬받아 마땅했다.
경기가 끝나고 조코비치는 자신의 SNS에 자신과 정현의 사진을 게시하고 정현의 뛰어난 경기력을 치켜세우며 그가 이길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시즌에도 맬버른에서 보자고 인사를 전했다.
정현이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조코비치를 완파하고 운이 아닌 뛰어난 경기력으로 4강까지 올라왔다.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정현이 열세에 놓여있지만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의 이름에 흠집을 내보길 기대한다.
한편 정현과 페더러의 호주오픈 4강전은 오늘(26일) 오후 5시30분 네이버, 아프리카TV, JTBC, JTBC3, 푹TV 등 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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