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합동회의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및 원주(본사)에서 전 세계 32개 해외지사장, 전국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 대표단, 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관광분야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합동회의는 9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해외지사별 올해 추진 사업, 평창올림픽 이후 외래관광객 유치 방안을 다룬다.


먼저 31일 전국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 대표단 초청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각 기관별 중점 사업, 지자체간 협력사업,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및 포스트 올림픽 마케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기업 등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와 공사 해외지사장, 지역별 담당자가 참석하는 인바운드 시장 간담회도 열린다.

공사는 또 다음달 1일 평창올림픽 홍보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32개 해외지사 전략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다. 특히 외래관광객 질적성장을 목표로 한 마케팅 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중국, 일본, 미국 등 주력시장은 2선시장과 틈새시장 발굴을 통해 방한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최근 성장한 도약시장을 육성해 주력시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2일에는 평창올림픽 개최도시를 답사하고 포스토 올림픽 방한관광 정책을 논의한다.


공사 전효식 국제관광실장은 "평창올림픽은 세계인에게 한국관광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포스트 올림픽 마케팅도 차질 없이 추진해 평창올림픽이 관광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