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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50:1의 주식 액면분할 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주가가 높아 주식을 매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면서 이런 의견이 더 많아졌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실시할 경우 더 많은 사람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갖게 되고 2018년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