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62)의 1심 선고공판 방청권 추첨에 66명이 신청했다.
최씨의 선고기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에서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선고공판 방청권 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30석을 뽑는 방청 신청에는 총 66명이 응모해 경쟁률 2.2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최씨의 첫 재판 방청권 추첨 당시 방청권 80석에 213명이 몰린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의 1심 선고공판 방청에는 30석에 총 454명이 응모해 경쟁률 15.13대1로 역대 최고치를 썼고 2심 선고 공판 경쟁률도 다소 낮아졌지만 6.5대1을 기록했다. 박 전 대통령의 1차 공판 방청에는 68석에 총 525명이 응모해 경쟁률 7.72대1을 기록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오는 1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9)의 선고기일을 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3)도 이날 최씨 등의 직권남용 등 사건과 병합돼 1심 선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