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은 21번째 찜질방이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군이 공중 목욕장이 없는 낙도섬 주민의 삶의질 향상 등을 위해 본도에서 떨어진 섬 지역에 소규모 찜질방을 신축하고 있는 것.

이날 흑산면 사리에서 고길호 신안군수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리보건진료소 찜질방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된 사리보건진료소 찜질방은 찜질방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춘 15평 규모로 준공됐다.

지도선도, 흑산 영산도, 다물도 등 21곳의 보건진료소 찜질방이 준공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증도 병풍도와 안좌 자라도까지 9월 준공되면 23개소 모든 보건진료소에 찜질방이 들어서게 된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흑산사리보건진료소 찜질방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의료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