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날 재선임된 김주현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포스코는 사외이사로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신규 선임하고 박병원 전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오인환 사장,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주현 이사회 의장 선임 외에 오인환 사장과 이 날 승진한 장인화 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철강 세계최고지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고수익 핵심사업 중심의 사업재편, 그룹사간 융복합사업 창출,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지속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주주 대표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주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전문위원회 개편, 사외이사의 수 증원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통과시켰다.
아울러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연임 2년차를 맞아‘CEO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CEO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은 객관적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선발된 포스코 및 계열사 부장급 이상 우수 인재들에 대해 개인별로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육성을 하는 차기 경영자 양성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3월부터 매년 100명 규모로 운영 중이며 출자사 및 해외법인 근무와 국내외 우수대 최고경영자 과정, 사외 전문기관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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