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2018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광주-기아 챔피언필드 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4~25일 열리는 홈 KT 2연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경기 시작 전 1시간부터 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은 이동단속반 차량인 경우 1차 촬영 10분 경과 후 2차 단속, 도보단속인 경우는 예고문 부착 10분 경과 후 사진촬영 단속하며, 특히 이중·대각주차 및 천변우로 이·삼중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주 열리는 시범경기(3월13~16일) 기간 중 경기장 이용 관람객들에게 단속 안내문을 사전 배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나서며, 개막전이 열리는 24일에는 북구청 교통지도과, 모범운전자회 및 노인일자리사업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부경찰서 및 경기장 인근 아파트 자치회 등과 연계해 의경과 안내요원을 주요 주·정차 금지구역에 배치해 지속적인 교통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야구장 주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의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는 성숙된 야구관람 문화 조성에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72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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