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공간과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는 달라야 한다. 의뢰인 개인 취향만이 아닌 그 공간을 이용하는 다수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까지 반영돼야 하기 때문. (주)디자인KFD는 일반적인 비주얼 컨설팅부터 프랜차이즈 매뉴얼 설계까지 창업에 관련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약 3000여 개의 브랜드 작업한 16년 차 창업 컨설팅 기업
(주)디자인KFD, 상호만 봐서는 디자인 전문 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로고를 제작하고 인테리어 기획·시공 등의 분야에서만 활동하는 곳은 아니다. 비주얼 작업은 기본으로 하면서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전문기업이라고 여기는 게 좀 더 정확하다. 

▲ 월간 외식경영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인테리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창업 비주얼 전문팀’을 보유한 ‘창업 디자인 기업’이라는 게 김인수 대표의 설명. 디자인 회사로 출발했지만, 경험이 축적되고 다방면의 전문가가 합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영역이 확장됐다는 의미다. 

김 대표는 “쉽게 말해 ‘브랜딩’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 매장의 경우에도 향후의 추가 점포나 프랜차이즈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진행하지요. 로고나 슬로건, 인테리어 콘셉트 등 전 과정에서 말입니다. 소비자나 미래의 가맹점주 시각에서 봤을 때 좀 더 신뢰감 높은 브랜드를 만들어 드리는 역할을 하는 셈이지요”라며 (주)디자인KFD의 주 업무와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 공사 비용 비싸다고 만족도 높지 않아, 매장 콘셉트에 어울려야
올해로 16년 차인 (주)디자인KFD는 총 3000여 개의 브랜드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1000여 개, 개인 매장 2000여 개 등의 프로젝트를 맡아왔다고. 그 어느 식당의 디자인도 타 매장과 중복되지 않도록 기획하고, 특화된 자체 프로세스에 따라 작업해 의뢰인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인 게 주효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2018년 2월 기준, ‘비주얼 토털 원스톱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개발 + 인테리어 설계 +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서비스하고 있다. 물론 개별 단계만의 프로젝트 진행도 가능하다. 

▲ 월간 외식경영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김 대표는 공사의 규모를 불문하고 반드시 고수하는 원칙이 있다면서 “무조건 고급스럽고 비싼 자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공간과 콘셉트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게 중요해요. 브랜드 표현 수단을 최대한 다양하게 베리에이션 하고, 그중 매장 콘셉트와 의뢰인 자금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요소를 제안하는 것. 바로 그게 저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주)디자인KFD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 해외에서도 5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작업
<멕시카나치킨>, <더후라이팬>, 코엑스 푸드코트, 김포공항 푸드코트와 한식당 <하늘천> 외에 최근에는 <안심치킨>, <참이맛감자탕>, <줄리앙와플>, <핵스테이크>, <두껍다회선생> 등의 디자인 기획이나 창업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주)디자인KFD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브라질 등에서 약 50여 개의 브랜드 작업을 수행했으며 현재 중국에서는 자회사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는 게 김인수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한국식 디자인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의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고요. 물론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요소는 적극 벤치마킹해 한국 외식업 시장에도 약간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향후 계획과 개인적인 바람 등에 대해서도 간략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