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계획 변경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궁항리·고포리 일원 2.721㎢(82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2293억원을 투자해 27홀 대중골프장, 레저테마파크, 우드랜드, 상업시설, 한옥마을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2020년 완공 목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변경된 개발계획은 합리적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전체 단지면적이 2.645㎢(80만평)에서 2.721㎢(82만평)로 증가된다.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18년에서 2020년으로 조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023억원에서 사업비 실제 소요액 반영에 따라 약 2293억원으로 변경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되면 실시계획 신청,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이행 및 승인의 단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광양경제청은 하동지구의 배후단지인 두우레저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하동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및 대송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관광·레저시설 확충에 따라 정주환경 개선, 여가 활동 공간 조성 및 새로운 지역산업 발굴로 약 30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연간 5655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는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하동지구의 개발 가속화를 통해 투자유치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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